본문 바로가기

IT생활

다시 태어난 PDA형 네비게이션

당시 2004년도에 거금 120만원을 들여 길치인 나로선 절실히 필요했던 네비게이션을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ipacq3970과 아이나비 메이트수신기를 조합하여 구입을 하게 되었다.
당시만 해도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차량은 매우드물었던 시절이였으나, 지금은 대중화가 되어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현재 네비게이션은 30-40만원이면 3d로 구입할수 있는데 그때 가격과 따져보면 가슴이 가끔아픈게 사실..

지금은 구형이 되어버린 pda이지만 현재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기쁜마음에 글을 남기며.....
지도는 아이나비에서 만도 맵피로 바꾸고 맵피고 1.5를 설치하여 사용중인데 아이나비에서는 당신네 지도를 더이상 서비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맵피로 전환한 상태이다.
맵피에서는 내pda에서 이용할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지금 차량은 세컨드 차량으로 집사람이 이용할량 새로 구입한 쉐보레 스파크다. 내가 이용하고 있는
스포티지R에는 영맨이 해준 아이나비 3D지도가 매립되어 있지만 사실 3D가 중요한게 아니고 목적지까지
안내를 얼마나 충실히 해주느냐가 관건인데 맵피고가 이에 부응하는 것 같다.


여하튼 구입한 경차에도 네비가 필요할것같아 매립한 상태로 새로 구매할까도 생각했지만,
활용면에서 기존 PDA형 네비를 계속활용 하기로 하여 지금 장착한 모습인데 거치대가 기존 인데쉬형이였던바,
현재 카세트 테입을 이용할수 있는 차량이 없어 노바일렉트로닉스4구 유리흡착식 거치대를 새로 구입하여
거치하고 나니 화면이 작아서 그렇지 이용하는데 큰지장이 없어 얼마나 뿌듯한지...


경차의 특성상 정면에 장착하려고 하니 시야확보에 많은 장애로 궁리끝에 왼쪽 사이드에 장착하고
아센블루투스 수신기를 연결하였다. 이 블루투스 수신기도 수신율이 짱짱하여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